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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한국산 쇄빙 LNG운반선, 북극항로 통과하여 노르웨이에서 한국으로 LNG 운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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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상업용 쇄빙LNG운반선인 크리스토프 드 마제미(Christophe de Margerie)가 북극항로를 이용하여 노르웨이의 스노히트(Snøhvit) 유전에서 한국까지 LNG 수송 중이다. 

지난 7월말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 스타토일(Statoil)의 멜코야(Melkøya) 가스 터미널을 출발한 본 쇄빙LNG운반선은 8월 1일 현재 북극해에 속한 러시아령 카라(Kara)해에 진입했다. 한국까지 총 15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항해로 러시아 쇄빙선의 에스코트 없이 북극항로를 통과하여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쇄빙LNG운반선은 노바텍(Novatek)이 러시아 야말 LNG 프로젝트에 이용하기 위해 한국의 대우조선해양(DSME)과 계약하여 건조한 최초의 ARC7급 쇄빙선 기능을 갖춘 LNG운반선으로 약 2.5 미터 두께의 얼음을 깨며 항해가 가능하다. 소유주인 러시아 국영해운사 소브콤플로트(Sovcomflot)에 따르면 본 쇄빙LNG운반선은 45MW의 엔진 출력을 가지고 있어 핵 쇄빙선과 동등한 능력을 갖는다.

러시아는 야말 프로젝트를 통해 시베리아 최북단 야말반도에서 연간 1650만 톤의 LNG를 생산할 예정이며 올해 말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되면 총 15척의 쇄빙LNG선(대우조선해양 건조)이 러시아 사베타(Sabetta)항에서 북극항로를 통해 아시아와 북유럽 지역에 LNG를 운송할 예정이다.

출처: 극지정책 주간브리핑_170808(no.20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