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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극항로를 북극수송시스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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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의 ‘북극해 항로의 발전: 말에서 행동으로’ 세션에서 북극항로를 북극수송시스템의 중심으로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되었다.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 법과대학의 뱌체슬라브 가브릴로프 교수에 따르면, 북극해 항로의 업무는 물동량이 현저히 증대될 경우에 경제적 가치가 있다. 그의 계산에 따르면, 선박의 쇄빙지원에스코트 필요성을 감안할 때, 북극해 항로 물동량이 적어도 연간 2천만 톤은 되어야 경제적으로 가치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북극해 항로 인프라 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정부가 적극 지원하던 소련시절에도, 북극해 항로 물동량은 7백만 톤을 넘지 못하였으나, 2016년 북극해 항로 물동량은 726만 톤을 기록하였다. 

러시아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까지의 북극해 항로 물동량은 6,400만 톤에 달하게 될 것이다. 북극해 항로는 북극 수송시스템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북극해 항로에 새로운 철도 및 도로망, 하천 및 항공망 등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