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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의 북극항로 진출 동향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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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북극물류연구소가 매월 1회 발행하고 있는 <북극물류동향> 9월호에서 "2017년 중국의 북극항로 진출 동향 및 시사점"을 특집기사로 정리하였다. 

<북극물류동향>에 따르면 2017년 6월 20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해양국은 북극을 공식적으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포함시킨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해양협력전망’을 발표했다. 이 문서에서 중국정부는 중국기업들이 북극항로를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북극 자원개발에 참여토록 격려하고 있어 중국의 북극항로 개척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중국 쇄빙연구선 설룡호(Snow Dragon)는 북서항로를 운항에 성공함으로써, 북극해의 3개 항로인 북동항로(북극해항로 포함), 북극횡단항로, 북서항로를 모두 운항한 중국 최초의 선박이 되었다.

또한 북극해 운항 관련 중국 국영기업인 COSCO는 2017년에만 6회의 북극해항로 경유 운항을 완료하였다. COSCO는 2013-2016년간 총 9회 북극해 운항에 성공한 바 있다.

중국의 북극해 진출은 국가 주도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범정부 차원의 위원회와 국가해양국의 전략적인 의사결정 하에, 국영선사 COSCO을 중심으로 북극해 정기 서비스를 실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출 처: 북극물류동향 2017년 9월호 

2017년 중국의 북극항로 관련 주요 활동 내용

1) 중국정부 차원의 주요 활동
  • 2017.7-9: 제8차 중국 북극연구탐험 완료: 쇄빙연구선 Snow Dragon호로 북극횡 단루트(Trans Arctic Route)와 북서항로 운항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실시함.
  • 2017.7: 중국 시진핑과 러시아 메드베제프총리간 회담에서 ”북극해항로 협력”과 “얼음실크로드(Ice Silk Road)” 공동 설립에 합의.
  • 2017.6: 중국의 북극운항에 대한 관심은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북극을 포함시킨 중국의 결정에 잘 반영되었음. 6월 20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해양국은 북극을 공식적으로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에 포함시킨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해양협력전망’(Vision for Maritime Cooperation under the Belt and Road Initiative)을 발표. 이 문서에서, 중국정부는 중국기업들이 북극항로를 상업적으로 활용토록 격려하고 있고, 북극 연안국가들의 북극해 운항여건 개선 노력을 지지하며, 중국기업들이 북극 자원개발에 참여토록 격려하고 있음.
  • 2017.5. 제5회 중국-노르딕북극연구센터(CNARC)간 협력 심포지엄 개최 (대련)
  • 2017.4: 시진핑 국가주석은 4월초 미국 방문 전 핀란드를 방문,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극 연구개발과 일대일로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 모색하기로 합의. 
  • 2017.3. 중국 왕양 부총리 러시아 아르한겔스크 4회 국제 북극포럼에서 북극에서의 중국의 역할을 강조. 

2) 중국 선사의 주요 활동
  • 2017.9: 중국 COSCO사 내빙선박이 총 6회 러시아 쌍트 페테르부르그항 Bronka 다목적터미널에지하철 건자재 하역, 중간에 덴마크 에스베르 항에 풍력장비 하역(Tian jian, Lian Hua Song 현재까지 두 척 확인됨)
  • 2017.9: 중국 COSCO사 내빙선박(Tian Le)이 독일에서 선적한 화물을 일본 토마코마이항에 하역, 또 다른 내빙선박(Tian Fu)는 덴마크에서 중국으로 운송
  • 2017.7: 중국 China Oilfield Services의 Hai Yang Shi You 720호가 카라해 상에서 7월 7일부터 3D 탐사를 진행했음
  • 2017. 7-9: 2016년에 이어 COSCO 이외의 중국 선박 3척도 아시아에서 사베타항으로 중량화물을 운송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