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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 LNG선 북극항로 최단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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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러시아 쇄빙LNG선,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 (Christophe de Margerie)가 세계 최초로 쇄빙기의 에스코트 없이 북극항로를 항해하여 노르웨이의 스노히트(Snøhvit) 유전에서 한국의 충남 보령까지 22일 만에 LNG 수송을 완료했다.

‘17년 7월 27일, 러시아 국영해운사 소브콤플로트(Sovcomflot)의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 쇄빙LNG선은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 스타토일(Statoil)의 멜코야 (Melkøya) 가스 터미널을 출발해 6.5일 만에 북극항로를 통과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8월 18일 한국에 도착한 것이다. 

본 쇄빙LNG선은 약 2.1m 두께의 얼음을 깨며 항해가 가능하며, 1년 내내 북극항로 통과가 가능한 최초의 ARC7급 쇄빙선 기능을 갖춘 쇄빙LNG 운반선이다.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 쇄빙LNG선은 2014년 한국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로 부터 수주한 총 15척 중 하나이며 모두 48억달러(약 5조4천억원)에 계약되었으며, 본 쇄빙LNG선을 포함해 추후 러시아 야말 LNG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본 항해를 통해 북극항로 이용이 이집트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기존 항해에 비해 30%나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여 북극항로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에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북극항로를 항해할 수 있는 기간이었지만, 본 쇄빙LNG선은 1년 내내 북극항로를 이용 가능해 러시아 에너지 사업이 탄력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극지정책 주간브리핑_미래전략실(17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