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러시아 두번째로 큰 도시 상트 페터부르크의 발틱 조선소 (Baltic Shipyard)에서 러시아의 새로운 원자력 쇄빙선 프로젝트 22220 의 Artika가 진수하였다. 올해 5월에 러시아 원자력 쇄빙선 회사 로스아톰프로트 (Rosatomflot) 사장은 2017년 말기에 건조가 완성되는 처음 계획과 달리 쇄빙선 Artika은 올해 여름에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러시아 국영조선그룹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에 속한 발틱 조선소에서 건조된 프로트 22220는 세계에서 제일 크고 강력한 쇄빙선이다. 길이 173m, 폭 34m, 배수량 3만 354 톤 규모인 이 프로젝트 22220 쇄빙선은 두개의
RITM-200 가압수형 원자로 (pressurized water reactor)가 장착될 수 있게 건설됨으로서 10 feet 두께와 13 feet 깊이까지의 얼음을 깨뜨리고 나아갈 수 있으므로 북극을 항해하는 화물선들을 호위할 수 있다. 원자로 연료는 TVEL 회사가 2016년 말기에 공급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2014년에 발틱 조선소는은 로스아톰프로트과 12억 계약을 하고 2020년까지 2개의 프로젝트 22220 쇄빙선을 건조하기로 되어있다. 두 쇄빙선은 각각2019년 12월 그리고 2020년 12월에 취항될 예정이다.